보훈부 서울청, 가정의 달 맞아 6·25 참전유공자에 카네이션 선물
재가복지 대상자 399가구 방문 후 위문품 전달
- 김예원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감사를 표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훈부 서울청 직원들과 재가보훈실 실무관들이 재가복지대상자 399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보훈부 서울청장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방문 대상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6·25 참전 국가유공자 마 모 씨(92)는 "보훈부 서울청에서 매년 기념일마다 찾아와 보여주는 사랑과 관심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종호 보훈부 서울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되는 보훈 가족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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