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이주영 전무이사 임명…상임이사엔 김승관·이영우
- 박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신용보증기금(신보)은 신임 전무이사에 이주영 현 상임이사를 임명하고, 새 상임이사에 김승관 서울서부영업본부장과 이영우 전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 수석전문관을 신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1966년생인 이 신임 전무이사는 인천 광성고와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호서대 경영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신보에 입사한 뒤 비서실장, 경영기획본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1969년생인 김 신임 상임이사는 순천고와 단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신보에 입사해 ICT전략부장, 경영기획본부장, 부산경남영업본부장, 호남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1968년생인 이 신임 상임이사는 부산중앙고와 경성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호주 RMIT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8년 금융위원회 사무관으로 입직한 뒤 전자금융과 행정전문관, 전자금융과 수석전문관, 은행과 수석전문관 등을 역임했다.
신임 전무이사의 임기는 1년으로 2026년 5월 25일까지며,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2027년 5월 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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