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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역대 최고 실적 크래프톤, 배그로 지속 성장"

크래프톤 역삼오피스(크래프톤 제공) ⓒ News1 김민석 기자
크래프톤 역삼오피스(크래프톤 제공) ⓒ News1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호실적을 발표한 크래프톤(259960)에 대한 호평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제시됐다.

크래프톤은 올해 1분기 매출액 8742억 원, 영업이익 4573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역대 최고 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기록이다.

크래프톤의 호실적에 △다올투자증권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증권사들이 일제히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배틀그라운드가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PC는 촘촘한 라이브 서비스로 사용자 리텐션(잔존율)이 높아지고 있고 모바일은 PC 오리지널 콘텐츠를 모바일로 이식하며 유저층 확대 및 시너지 상승, 현지화 콘텐츠 강화로 지역별 성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실적 고성장에 따른 기저 부담 존재하나 여전히 높은 성장세 보이는 배틀그라운드로 올해 영업이익은 1조 4700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도 "8년이 지난 게임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놀라운 배틀그라운드의 성장률이 이어지고 있다"고 짚었다.

올해 하반기 전망도 좋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성과를 통해 2025년 성장에 대한 기대가 가시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며 "하반기 '서브노티카2' 출시를 통해 상반기 '인조이'와 함께 연간 북미·유럽 매출 비중을 높이며 일본 게임사와의 밸류에이션 갭을 좁힐 것이란 의견을 유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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