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유망 스타트업과 시너지 창출…'동반성장' 이룬다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 2기 성과공유회' 개최
선발된 6개 스타트업과 다양한 협업 추진하기로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GS리테일(007070)은 지난 28일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The GS Challenge, Future Retail) 2기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은 GS리테일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진행한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이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선 △스튜디오랩 △틸다 △오아시스 비즈니스 △YesPlzAI △VESSL AI △라온데이터 등 6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다.
또 'GenAI'(생성형 인공지능), 'DX' 등 각 회사가 보유한 특화 기술을 GS리테일의 각 사업 분야에 적용하는 사업실증화(PoC) 검증 등이 추진됐다.
GS리테일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6개 스타트업과의 다양한 협업 검토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부문장은 "GS리테일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동시에 유통 사업에서의 혁신을 지속 주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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