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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헬스뉴트리션, 단백질 브랜드 '셀렉스' 누적 매출 5000억 돌파

국내 성인영양식 시장 선도

근력단백질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 연출컷.(매일헬스뉴트리션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매일유업(267980)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셀렉스'가 누적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 식품업계 최초로 근감소증 전문연구소인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를 설립하며 국내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한 셀렉스는 그동안 건강기능식품·마시는 프로틴·프로틴 바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대한민국 1등 단백질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근력 단백질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는 유당과 지방이 없는 덴마크산 프리미엄 분리유청단백질(WPI)을 기본으로 자체 개발한 근력 단백질 소재 '저분자 유청단백 가수분해물'을 추가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저분자 유청단백 가수분해물은 매일헬스뉴트리션이 네오크레마와 2018년부터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우유 유래 단백질 소재로 지난해 7월 식약처로부터 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우유 유래 단백질 소재가 '근력 개선'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승인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근력 단백질'이 포함된 제품도 국내에서는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가 유일해 출시 이후 홈쇼핑 매진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호응에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다음달 22일까지 셀렉스 공식몰과 네이버 셀렉스 직영스토어에서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 제품 구매 후 리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셀렉스 프로틴 음료 락토프리(190mL)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셀렉스는 기존 영유아 대상으로 영양식 사업을 진행해온 매일유업이 고객들의 생애 전 주기, 즉 평생의 영양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선보인 브랜드"라고 말했다.

jiyounbae@izsli.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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