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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콘텐츠 힘 쏟는다…네이버 D2SF, 스콘 신규 투자

3D 모션캡처·라이브 스트리밍 등 특화 설루션 개발

'스콘' 소속 버추얼 크리에이터 (네이버 D2SF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네이버(035420)가 버추얼(가상) 지식재산권(IP)·콘텐츠 스타트업 '스콘'과 손잡고 버추얼 콘텐츠 제작에 힘쓴다.

네이버의 스타트업 육성 조직 D2SF는 '스콘'에 신규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콘은 버추얼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기업 간 거래(B2B) 설루션을 제공하면서 이를 활용한 자체 버추얼 IP와 콘텐츠를 기획·관리한다.

스콘은 3D 모션캡처와 라이브 스트리밍 등 버추얼 콘텐츠 제작·송출 특화 설루션을 개발해 웹툰과 게임 등 여러 IP 기업에 제공해 왔다.

이용자와 활발한 소통이 중요한 버추얼 콘텐츠 특성에 맞춰 실시간 콘텐츠 제작 효율성을 높였고, 자체 스튜디오를 구축해 고품질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지원했다.

자체 설루션을 활용한 버추얼 IP·콘텐츠 기획과 관리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스콘은 창업 후 지금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버추얼 캐릭터를 데뷔시켰다. 현재 그룹 '미츄'(Meechu) 등 약 30명의 버추얼 캐릭터 IP를 보유하고 있다.

IP 기반으로는 라이브 후원, 굿즈, 광고 비즈니스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게임과 웹소설 등 2차 콘텐츠로도 범위를 넓히며 수익을 다각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버추얼 기술과 콘텐츠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버추얼 콘텐츠 특화 스튜디오 '모션스테이지'를 정식 공개했다.

네이버 D2SF는 2021년부터 3D 엔진과 데이터, 콘텐츠 창작 등 버추얼 기술 전 분야에 걸쳐 선제적으로 투자하며 네이버 유관 조직과 협력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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