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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행안부 공모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선정

옛 밀양대 부지에 거점 공간 조성 계획

밀양시가 행안부 공모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시가 지난해 해천 일대에서 연 느린물결마켓 모습.(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과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시는 밀양대학교 통합·이전으로 침체된 원도심을 중심으로 국보 영남루, 전통시장 등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고 새로운 문화생활과 창업 실험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안으로 이번 공모에 지원해 선정됐다.

시는 오는 6월부터 밀양소통협력센터와 협력해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옛 밀양대 부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로컬브랜딩 거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해천 일대에 지역 청년과 주민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해천 로컬크리에이터 창업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운영한 구 청학서점의 해천 스토어와 느린물결마켓도 추진해 밀양만의 멋과 매력을 살리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로컬브랜딩 공모사업 선정은 밀양의 고유한 자원과 문화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과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공간 조성을 통해 밀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활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pms7100@izsli.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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