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8개 선정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남구는 '2025년 부산 남구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으로 8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11~13일 지역적 특새과 상징성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다. 이 공모는 2만 원 이하, 2~5만 원, 5만 원 이상 등 판매가격에 따라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출품작 96개 중 일반인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8개가 선정됐다.
먼저 2만 원 이하 부문은 △최우수상 부산 오륙도 메탈 마그넷 △우수상 개청 50주년 기념 타일 자석 △장려상 남구 관광명소 마그넷, 오륙도 쿠기, 오륙도 페일라거, 꽃피는 오륙도 쌀쿠키가 선정됐다.
2~5만 원 부문의 경우 △최우수상 부산 남구 스팟 에코백과 머그컵 △우수상 남구 미니 타일 마그넷 세트로 결정됐다.
5만 원 이상 부문은 심사 결과 적격 작품이 없어 선정작품이 없었다.
수상작은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등에서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 남구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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