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경주 황성공원에 나타난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 한 쌍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천연기념물 327호인 원앙 한쌍이 9일 경북 경주시 황성공원 숲속에서 발견됐다.
기러기목 오릿과인 원앙은 4~7월 사이 활엽수 등지에서 7개 이상을 알을 낳고 한달 정도면 부화한다.
주로 높은 나무에 있는 둥지를 사용하며 새끼들은 태어난 직후 성조를 따라 둥지에서 뛰어내려 물가로 이동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백년해로를 상징하는 새로, 짝을 맺은 후 평생을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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