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후보 경북 22개 시군별 5대 공약 제시
- 신성훈 기자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는 19일 이재명 후보의 경북지역 22개 시군별 공약을 발표했다.
구미를 중심으로 한 경북 서남권은 KTX 구미산 단역 신설, 5·6공단 조기 조성, 중부철도 문경~김천 간 조기 착공, 김천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 이전, 고령·성주·칠곡 KTX 복합 환승역, 성주 동서 3축 고속도로,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개발 등이 있다.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은 영일만 횡단 대교, 수소·철강·신소재 특구 조성, 포항~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광역철도,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경주역사 문화도시 조성, 경산 공공미술관 건립,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영천·청도는 남북 9축 고속도로,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등이 담겼다.
안동을 중심으로 한 북부권은 안동 기후재난 대응 및 산림 수자원 연구기관 설립, 안동호 태양광발전소 조성, 예천 RE100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상급종합병원 설립, 영주·영양·봉화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농촌 정주 생활지원금 지급, 의성·청송·영덕·울진은 권역별 공공의료원 설치, 산불 지역 생태복원, 안동~청송~영덕 간 4차선 확장, 환동해 심해과학 연구센터 설립 등이 담겨있다.
ssh4844@izsli.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