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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녹에연, 키르기스스탄 전력계통 안정화 사업 속도

전력기술 연수…인프라 개선 협력 업무협약도

키르기스스탄 국가전력망 발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4.21/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와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지난해 외교부 공공협력사업(ODA)에 선정된 키르기스스탄 전력계통 안정화 및 효율화를 위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키르기스스탄 전력계통 안정화 및 효율화를 위한 분산전원 제어 배전망 구축사업으로, 녹색에너지연구원의 앞선 기술력을 활용해 키르기스스탄의 정전과 전력손실 문제를 해결하고 전력계통의 현대화를 목표로 한다.

전남도와 녹색에너지연구원은 공공협력사업 일환으로 키르기스스탄 전력 관계자 초청 연수를 진행 중이다. 전력기술 및 정책교류를 통해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전력 분야 발전방안 간담회, 한국전력 주요 시설(배전 관제센터·변전소·인재개발원) 견학, 배전망(SCADA/DMS) 시스템 활용 교육 등으로 구성, 전남도의 선진 전력시스템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한다.

강상구 도 에너지산업국장,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장, 박철주 전남도 국제관계대사, 김용주 파워플러스이앤씨 대표, 아르틱바예프 에밀백 키르키스스탄 전력회사(NEGK) 국제협력국장 등 양국 주요 인사들은 키르기스스탄 전력 분야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강상구 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키르기스스탄의 전력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도의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전력기술 공유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unwon@izsli.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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