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시립도서관 9곳, 장서 점검 위해 19일부터 순차 휴관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 도서관센터가 소장 자료 정비와 정보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장서 점검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9개 시립도서관이 순차적으로 임시 휴관한다.
시에 따르면 장서 점검은 '고양시 시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5년 주기로 진행되며, 올해 점검 대상은 총 87만 9760권이다.
도서관별 장서 점검 일정은 △화정도서관 19~23일 △가좌도서관·행신어린이도서관 26~30일 △신원도서관·화정어린이도서관 6월 9~13일 △별꿈도서관 6월 9~10일 △덕이도서관 6월 16~20일 △행신도서관·풍동도서관 6월 23~27일이다.
장서 점검 기간 중엔 도서 대출, 예약, 상호대차, 도서 택배 서비스(책나래, 책바다, 두루두루, 내 생애 첫 도서관) 등 자료 제공 서비스가 중단된다. 다만, 무인 반납함은 정상 운영되며, 점검 기간 중 반납 예정일이 포함된 도서는 자동으로 반납 기한이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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