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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 인천 수도계량기 22건 동파

고드름 제거 3건

강추위가 이어진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부수도사업소에서 직원이 동파된 계량기를 정리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어지는 한파에 대응해 오는 8일까지 '동파 경계' 단계를 연장한다.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에서는 야간이나 외출 시 물을 가늘게 틀어 계량기 동파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2025.2.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도계량기 동파가 잇따랐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인천에 수도 계량기 동파 22건이 발생했다.

구체적으로는 강화군 3건, 중구 1건, 동구 1건, 미추홀구 5건, 남동구 2건, 서구 10건의 수도 계량기 동파가 발생했다. 지난 3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기준으로 누계 동파 건수는 41건이다.

수도관 계량기 동파는 모두 복구를 마친 상태다. 한랭 질환자는 지난 4일 1명 발생한 이후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한파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시는 한파쉼터 862개소, 안심숙소 19개소, 응급대피소 24개소를 운영 중이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고드름을 제거해달라는 신고가 3건 접수됐다. 이날 오전 10시 20분쯤에는 인천시 미추홀구에서 고드름 낙하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조치를 완료했다.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지역에는 지난 3일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옹진군에는 이날 오후 2시 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imsoyoung@izsli.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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