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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2일차 인천 오전 8시 19.98%…지난 대선보다 2.92%p↑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오전 울산 북구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를 마친 시민이 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2025.5.29/뉴스1 ⓒ News1 김세은 기자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오전 울산 북구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를 마친 시민이 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2025.5.29/뉴스1 ⓒ News1 김세은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8시 기준 인천지역 누적 평균 투표율이 19.98%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까지 인천 유권자 261만 9348명 중 52만 322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21.19%보다 1.21%p 낮고, 지난 20대 대선 동시간대 사전투표율인 17.06%보다 2.92%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27.78%로 가장 높다. 이어 강화군 23.71%, 동구 21.03%, 중구 20.9%, 계양 20.46%, 부평 20.32%, 서구 19.83%, 남동구 19.45%, 미추홀 19.27%, 연수구 19.13% 순이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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