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측에 20대 전략과제를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략과제에는 △주민 의사 반영한 행정체제 개편 △일차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기반 조성을 위한 생태계 확충 등이 담겼다.

또 △분산에너지 활성화 체제 구축 △8세 이후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지원 △위성정보 활용 산업 육성 통한 우주경제 실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확산 도 포함됐다.

△자원순환보증금제(1회용컵, 빈용기PET병) 확대 △태양광·ESS 연계 RE100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 △지역어 보전 및 육성에 관한 제도적 근거 마련 등도 공약으로 요청됐다.

이외에도 △칡덩굴 관리△Al 활용 지역 중심 디지털 전환 △제주남방큰돌고래 제1호 생태법인 지정 △BRT 고급화사업 △자율적 농산물수급관리 모델 구축 △재생에너지 발전수익 주민공유 △이원화 자치경찰제 △지방 주도적 지역발전을 위한 포괄적 권한 이양 △제3기 진실·화해위원회 출범 △대한민국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 거점도시 구축 등도 이번 건의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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