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호남고속도로서 화물차 3대 추돌…1명 사망(종합)
1명은 경상
- 신준수 기자
(익산=뉴스1) 신준수 기자 = 17일 낮 12시 53분께 전북 익산시 왕궁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79㎞ 지점에서 21톤 윙바디 트럭, 12.5톤 트레일러, 26톤 트레일러 등 화물차 3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26톤 트레일러 운전자 A 씨(50대)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또 12.5톤 트레일러 운전자 1명도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사고로 인해 인근 도로는 2시간가량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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