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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19개소 운영

강릉 성덕동, 봄철 산불진화 예비훈련 자료사진.(강릉시 제공)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5월 15일)을 맞아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본청 1개소·읍면동 18개소) 본격 운영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부터 이어지고 있는 건조한 날씨로, 2월 현재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또 봄철 양강지풍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시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성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전문예방진화대(120명) 및 산불감시원(140명)을 조기 선발해 산림연접지 등 산불취약지역에 우선 투입했으며, 특별단속반을 편성 산림인접지 100m 내 지역에서의 농산폐기물, 쓰레기소각 등을 집중단속할 방침이다.

또 지역 19개소에 설치된 무인감시카메라와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 태세를 강화하고, 진화임차헬기 1대와 진화차 27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전제용 시 산림과장은 “몇 년간 대형 산불로 인해 커다란 피해를 입은 만큼, 올해에는 산불 없는 강릉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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