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올해 청렴 지표 향상을 목표로 직원 청렴 교육에 변화를 줄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을 위해 청렴 교육과 청렴 실천 결의대회, 청렴 캠페인 실시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시는 올해 청렴 교육을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달 28일 '2025년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일방적인 강의 청취식 교육이 아닌 무기명 질의서를 활용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원 시장은 "신뢰받는 공직사회와 청렴한 원주를 위해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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