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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행정수도다" 세종서도 대선 출정식…본격 유세 돌입

민주당, 의사당 예정지서 국민의힘 조치원서 각각 출정식
강준현 "더 정권 주지말라고 탄핵"…이준배 "정권 재창출 나라 근간 지켜야"

12일 오전 세종의사당 예정지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선대위 출정식.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6·3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세종에서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했다.

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세종 세종동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에서 '진짜 대한민국 세종선대위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강준현 시당위원장과 이강진 세종갑 지역위원장, 이춘희 상임고문, 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시당위원장은 "그동안의 역사를 보라.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제대로 했던 적 있는가"라며 "국민들께서 더 이상 정권을 주지 말라고 탄핵을 시켰다"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강진 지역위원장은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6월 3일 마지막 발표가 날 때까지 개표 참관인은 개표 참관인으로, 모두 한 마음 한뜻으로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며 발로 뛰는 선거운동을 주문했다.

세종시의원 등 30여 명은 유세차 앞에서 선거송에 맞춰 율동을 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선거송에 맞춰 율동을 하고 있는 민주당 세종시당 대선 선대위 관계자들. / 뉴스1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이날 오후 5시 조치원 신흥사거리에서 합동 출정식을 개최한다. 앞서 국민의힘 선대위는 오전 10시 충령탑을 참배하며 결의를 다졌다.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은 SNS에 "정권 재창출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냅시다! 우리는 하나의 몸"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대통령 선거는 단순한 정치 게임이 아니다. 이것은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미래를 지키기 위한 치열한 전쟁"이라며 "정권 재창출은 선택이 아니라 필연이다. 정권을 다시 찾아와야 국민의 삶을 바로 세울 수 있고 나라의 근간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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