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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술로'…충주체험관광센터 매달 양조장 투어 운영

양조장 돌며 시음…맞춤형 음식도 제공

21일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술을 주제로 취향 저격 로컬 관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술을 주제로 취향 저격 로컬 관광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재단 체험관광센터는 지역특산주협회와 함께 5월부터 매달 양조장 투어 '나는 술로'를 운영한다.

유명 와이너리 투어처럼 충주지역 4곳의 양조장을 차례로 방문해 술을 맛보는 게 여행의 포인트다.

비전레드에서는 댄싱사이더를, 중원당에서는 청명주를, 블루웨일에서는 수제맥주를, 미라실울프에서는 와인을 맛볼 수 있다.

댄싱사이더는 충주사과로 만든 발효주다. 청명주는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2호로 전통을 지키면서 맛도 좋아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블루웨일 수제맥주는 충주쌀로 만든 에일 맥주다. 미라실울프에서는 블루베리, 사과, 포도로 만든 와인이 유명하다.

당일치기 상품은 점심은 메밀 막국수와 치킨, 저녁은 마리실울프에서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제공한다. 투어에 앞서 4가지 술에 어울리는 안주 키트도 준다.

참가 비용은 1인당 11만 원이다. 버스, 가이드, 식사, 체험비가 포함돼 있고 성인만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충주체험관광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소 15명 이상 최대 30명 미만이 출발 인원이다.

센터 관계자는 "처음에는 당일치기만 운영하다가 단계적으로 1박2일, 2박3일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다양한 술을 좋아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lueseeking@izsli.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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