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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과수화상병 13개 농가 확산…4.7㏊ 피해

충주 9곳, 음성 2곳, 청주·증평 각 1곳

과수화상병(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북부와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과수화상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까지 충주 9곳, 음성 2곳, 청주 1곳, 증평 1곳 등 올해 13개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피해 규모는 4.7㏊(1만 4217평)다.

충북도는 발생 과원 현황조사와 인근 과원 긴급 정밀예찰을 벌이고 있다. 방제작업도 진행 중인데 현재 농장 10곳(3.32㏊)에서 매몰을 마쳤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나 배 등 과일나무 전염병으로 아직 치료제가 없다. 주로 잎과 가지가 새로 돋아나는 5~6월 발생해 온도가 30도 이상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잠잠해진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64개 농가(28㏊), 2023년 89개 농가(38.5㏊), 2022년 88개 농가(39.4㏊)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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