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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도 과수화상병 확진…6개 농가 신규 발생

올해 첫 발생 보름 만에 22개 농가로 확산

과수화상병(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중북부 지역 과수농가를 중심으로 과수화상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제천 2곳과 충주 2곳, 음성 2곳 등 도내 6개 농가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천은 올해 첫 확진이다.

방역당국은 인근 과원에서 긴급 정밀예찰하고 발생과원에서는 매몰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12일 충주시에서 올해 처음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보름 만에 5개 시군 22개(7.52㏊) 농장으로 확산했다. 지역별로 충주 12곳, 음성 5곳, 제천 2곳, 청주와 증평, 진천 각 1곳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나 배 등 과일나무 전염병으로 아직 치료제가 없다. 주로 잎과 가지가 새로 돋아나는 5~6월 발생해 온도가 30도 이상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잠잠해진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64개 농가(28㏊), 2023년 89개 농가(38.5㏊), 2022년 88개 농가(39.4㏊)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vin06@izsli.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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