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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충북 둘째날 오후 1시 26.25%…20대 대선보다 0.47%p↓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시 강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5.5.29/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시 강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5.5.29/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오후 1시 충북지역 사전투표율은 26.25%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도내 선거인 137만 9142명 중 36만 199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각 사전투표율(26.72%)보다 0.47%p 낮다.

지역별로 보은군이 35.13%로 가장 높았고 괴산군 34.42%, 영동군 33.80%, 옥천군 33.15%, 단양군 32.07% 순이다. 반대로 청주 청원구가 21.53%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고 흥덕구가 22.70%로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는 29~30일 이틀간 진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다.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 또는 모바일 신분증(캡처본 불가)을 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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