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3시 충북지역 사전투표율은 29.06%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도내 선거인 137만 9142명 중 40만 79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각 사전투표율(30.58%)과 비교하면 1.52%p 낮다.

지역별로 보은군이 38.85%로 가장 높았고 괴산군 37.76%, 영동군 37.40%, 옥천군 36.52%, 단양군 35.42% 순이다. 반대로 청주 청원구가 24.0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고 흥덕구가 25.25%로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는 29~30일 이틀간 진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다.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 또는 모바일 신분증(캡처본 불가)을 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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