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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노위, 20일 '직장괴롭힘' 고 오요안나 사건 현안질의

당정, '고 오요안나 법' 추진…"언론사 예외 안 돼"

안호영 국회 환노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여당 의원들과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은 전체회의에 불참했다. 2025.1.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는 20일 전체회의를 실시한다. 전체회의에서는 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의 사망 사건 등으로 제기된 직장 내 괴롭힘 문제 등에 대한 현안질의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환노위는 20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심사 및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현안질의는 특정 현안에 국한되진 않지만, 오요안나 씨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 등이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지난 7일 중대한 직장 내 괴롭힘 행위의 경우 단 1회만으로도 처벌을 가능하게 하는 '고 오요안나 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최근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건은 직장 내 괴롭힘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며 "이런 비극이 반복돼선 안 된다"며 "2019년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이후 고용부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에 대해 특별감독을 실시해 왔는데 언론사만 예외일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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