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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이재명 '서울·수도권'·집중…김문수 '제주~서울' 광폭

이재명 '정치적 고향+내란 심판' 의미 담긴 수도권·여의도 유세
김문수, 전국 누벼…이준석 '보수의 심장' 대구 찾아 표심 결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부터),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통령 후보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유세를 펼치고 있다. 2025.5.30/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본투표 전날인 2일 마지막 유세를 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서울과 수도권을 집중공략한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서울로 올라오며 유세 일정을 소화하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경기 시흥시를 거쳐 경북 경산과 대구를 찾아 표심 결집에 나선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 북서울 꿈의숲을 찾아 마지막 공식선거운동일 첫 일정을 소화한다. 이후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점 광장으로 이동한 뒤, 정치적 고향인 성남시의 성남주민교회에서 막판 표심 다지기에 나선다.

이재명 후보는 광명시 철산로데오 광장과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 마곡나루광장에서의 선거운동을 거쳐 '피날레 유세'를 하기 위해 여의도공원에 방문한다.

이재명 후보가 여의도공원을 마지막 유세지로 선택한 이유는 이번 선거의 단초가 된 12·3 비상계엄을 해제한 국회의사당 인근이란 점, '내란 심판'의 의미를 부여하기 좋다는 점 등으로 풀이된다.

김문수 후보는 90시간 외박 유세 중인 가운데 오전에는 제주도를 찾아 제주 4·3평화공원을 참배할 예정이다. 이후 제주 동문시장에서 유세활동을 벌인 뒤, 오후에는 보수 지지 기반의 부산시 부산역 광장과 대구시 동대구역 광장을 찾아 지지층 결집에 나선다.

김문수 후보는 캐스팅보트로 불리는 충청권 표심을 잡기 위한 대전역 서광장 방문과 함께 유권자가 가장 많은 서울을 마지막으로 방문해 유세를 펼친다.

특히 서울시청 광장,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신논현역 7번 출구에서 유세할 계획으로, 청년층 표심 잡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김문수 후보와 경쟁했던 경선 후보들과 함께 '원팀 통합정부' 비전을 발표하고, 마지막 유세 이후에도 거리인사를 통해 2030세대에서의 지지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석 후보는 오전 중에는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을 찾아 대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학식먹자' 유세를 하고, 오후에는 경북 경산시로 넘어가 영남대학교에서 청년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준석 후보는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이준석 후보는 보수층을 결집하면서 새로운 보수의 모습을 주창할 것으로 알려졌다.

lgirim@izsli.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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