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원 ITS 아태총회 참가 '주요 서비스 소개'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2025 수원 ITS 아시아·태평양 총회'에 참가해 고속도로 기반의 첨단 교통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교통기술을 공유하는 국제 행사다.
도공서비스는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핵심 업무와 서비스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조회 체험, 실제 방송 장비를 활용한 교통방송 제작 체험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준비된다. 체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도공서비스는 통행료 수납 시스템, 미납 통행료 관리, AI 보이스봇 기반 고객 상담, 교통방송 운영 사례 등 도공서비스의 주요 서비스도 소개하며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홍보할 계획이다.
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고속도로 서비스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ITS 유관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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