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표 당일 낮 최고 27도, 일부지역 '강풍'…먼지없이 '청정' [내일날씨]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 당일인 3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가겠고, 남부지방엔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엔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가 예보돼 평년(최저 13~17도, 최고 23~28도)과 비슷하겠다.
2일 중부지방에 최대 10㎜, 남부 30㎜, 제주 60㎜의 비가 내리는데, 3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상권과 제주에는 3일 오전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중·북부에는 오후까지 다소간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내리며 하늘이 흐리겠다. 하늘은 3일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3일 오후부터 서해안과 강원 산지에 순간풍속 시속 55㎞(산지에선 시속 70㎞ 내외) 바람이 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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