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용지 인쇄
이후 당일 투표용지 '사퇴' 반영 안 돼
4439만 1871명 유권자 투표에 참여
- 김진환 기자
(안양=뉴스1) 김진환 기자 = 25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용지 인쇄에 들어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라 후보자 등록 마감일 13일 후(5월 25일)부터 투표용지를 인쇄할 수 있고, 투표용지 인쇄 기간과 투표용지 모형 공고기한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선거일 투표용지에는 어제(24일)까지 발생한 사퇴나 사망 등만 반영돼, '사퇴 등'으로 표기된다.
오늘(25일)부터 후보자가 사퇴 또는 사망하거나 등록무효된 경우에는 선거일에 사용하는 투표용지에 이를 표기할 수 없게 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번 21대 대통령선거에서 4439만 1871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보다 19만 4179명이 증가한 수치다.
21대 대선 본투표는 6월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정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사전투표는 오는 29~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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