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기타 오케스트라 폴인기타앙상블 내달 21일 정기연주회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클래식기타 오케스트라 폴인기타앙상블이 내달 2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폴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춘: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는 타이틀 아래 히사이시 조의 '붉은 돼지' OST 모음곡과 비틀즈의 명곡들, 생상스·쇼팽 등 왈츠 모음곡, 류이치 사카모토, 칼 젠킨스, 헨델, 엘가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4년 창단 후 21년 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폴인기타앙상블은 모든 연주곡을 자체 편곡해 클래식 기타 특유의 서정성과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울림을 동시에 전달하는 무대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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