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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다음 주 러와 포로 교환 시작"…러 "시신 국경으로 이동 시작"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의 중재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2차 협상이 튀르키예 이스탄불 츠라안궁전에서 진행됐다. 25.06.02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의 중재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2차 협상이 튀르키예 이스탄불 츠라안궁전에서 진행됐다. 25.06.02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우크라이나가 7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지난주 합의한 포로 교환을 다음 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키릴라 부다노프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장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스탄불에서 진행된 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포로 송환 활동이 다음 주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알렉산드르 조린 러시아군총정찰국(GRU) 정보국 1부국장도 우크라이나 병사들의 시신을 실은 열차가 1시간 안에 국경으로 이동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시신 인도가 다음 주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차 고위급 협상에서 △전사자 유해 각각 6000구 교환 △중상자·중병자·청년(18~25세) 포로 전원 교환 △최소 각각 1000~1200명 규모 포로 교환 등에 합의했다.

그러나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측에 포로 640명 명단을 제공했으나 우크라이나 측이 포로 교환 및 전사자 유해 인도를 예고 없이 무기한 연기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측은 오히려 러시아가 가짜 정보를 퍼뜨려 협상팀을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yellowapollo@izsli.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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