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소상공인365·공공데이터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365'와 공단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례를 발굴해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민이 직접 소상공인365와 공공데이터를 이용한 내용을 숏폼으로 제작해 국민 눈높이에서 실생활에서의 데이터 활용 가치와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알리는 공모전이다.
공모 주제는 '소상공인365 및 공단 배포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며 창업, 경영, 연구, 정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할 수 있다.
소상공인365와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7월 4일까지 소진공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진공은 접수 내용에 대한 적격 여부를 검토하고 심사위원회가 △SNS 홍보 △주제적합성 △표현성 △완성도 △대중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후보작을 선정한다.
2차 심사에서 대국민 투표를 진행해 득표율 순으로 최종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 사례 6건을 선정해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최대 100만 원(대상)을 수여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숏폼은 일상의 경험을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소통의 도구"라며 "공모전을 통해 소상공인365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생생한 경험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