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낙태 사실 폭로 협박…공범 40대 남성도 구속 기소 사치품 소비로 탕진, 생활고 시달리자 재차 금품 갈취 시도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개훈련에서 손흥민이 훈련하고 있다. 월드컵 본선행을 조기 확정한 홍명보호는 오는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최종 10차전을 치른다. 2025.6.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