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해 19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경북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율이 43.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직전 조사와 비교해 6.3%P 상승한 수치인데요.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지율은 44.9%로 앞서 있긴 하지만, 이 후보와 1.4%P 차이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해당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죠.

진보·보수 거대 양당의 대결구도에서 양측 후보가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 지역에서 박빙의 지지율을 보인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인데요.

뉴스1TV는 이와 관련해 TK(대구·경북) 출신 30대 여성들과 'TK의 콘크리트는 TK의 딸들에 의해 부서질 것이다. 몇 년이 걸려도 반드시 부서질 것이다'라는 대자보로 화제를 모았던 소결 씨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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